백상이 허울만의 반짝 인기에 매달리지 않는, 내실 있는 시상으로 일관했음을 반증하는 사례다.
김영애는 97년 SBS TV <형제의 강>과 2000년 SBS TV <파도>로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
98년 MBC TV <신데렐라>의 황신혜, 2001년 MBC TV <아줌마>의 원미경, 작년 SBS TV <여인천하>의 전인화 등 TV 부문 최우수 연기상에선 유독 ‘아줌마 파워’가 돋보였다.
인기상은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린 스타들을 선정했다. 97년 <고스트 맘마>와 99년 <마요네즈>의 최진실, 98년 <창>의 신은경, 2000년 <러브>의 고소영, 2002년 <와니와 준하>의 김희선 등 톱 스타들이 그 기쁨을 안았다.
김희선은 영화와 TV를 오가며 인기상을 수상했다. 2001년 SBS TV 드라마 <토마토>로 인기상을 받은 데 이어 작년엔 영화 <와니와 준하>로 같은 무대에 섰다.이미숙도 마찬가지.
98년엔 SBS TV <달팽이>로, 99년엔 영화 <정사>와 2001년엔 <단적비연수>로 상을 받았다.
TV 부문에선 김원희 이응경 송윤아 소유진 최지우 송혜교 전인화 등 중견급과 신예가 골고루 조화를 이루며 인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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