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공립도서관은 오는 4월6일 전국도서주간을 맞아 각 분관별로 다양한 도서관 행사를 펼친다. 특히 작가와 구연가 등이 강사로 참석, 아동도서와 삽화가 어떻게 제작되는지 등에 대해 강의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도서주간 행사는 12일까지 계속된다.

도서관은 또 봄방학이 있는 4월 한 달을 `동화책 읽기의 달’로 지정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이외 4월 중 제공되는 아동 및 청소년 대상 무료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특히 `부활절 달걀
만들기 공작’ 프로그램이 17일 오후 4시 아스토리아 분관, 18일 오후 3시 퀸즈브릿지 분관, 22일 오후 3시 르프랙 시티 분관, 23일 오후 3시 브로드웨이 분관, 24일 오후 3시 레이븐우드 분관, 25일 오후 3시 로치데일 빌리지 분관에서 각각 실시된다.

7일 오후 4시30분 어번데일 분관에서는 한국 전래동화와 노래 배우기가 있고 8일 오후 4시에는 링글링 브라더스 서커스단을 초청, 5~8세 아동을 대상으로 중앙도서관 강당에서 서커스 공연도 펼쳐진다.

1일 오후 4시 윈저팍 분관에서는 비디오 텔레 컨퍼런스로 구겐하임 박물관 견학(성인도 환영), 5일 오후 2시 중앙도서관에서는 5~9세 아동을 대상으로 위니 더 푸 동화와 인형 공작이 마련된다.

9일 오후 4시 중앙도서관에서는 청소년 대상으로 뉴욕시 경찰 지원 설명회가 있고 25일 오후 2시30분 엘머스트 분관에서는 캐플란 주최로 대학입학 및 SAT 시험 요령에 대한 웍샵이 제공된다. 또 청소년과 성인대상 금연교실도 30일 오후 3시 서니사이드 분관에서 열린다.

이외 무료 성인 프로그램으로 3일 정오 플러싱 분관에서 무료 세금보고 서비스, 주택구입 무료 세미나는 3일 오후 2시 파 라커웨이 분관과 28일 오후 6시30분 중앙도서관에서 열린다.

5일 오전 11시에는 플러싱 분관 투어가, 필적 감정 및 분석 요령에 대한 강의는 5일 오후 2시 베이사이드 분관과 18일 오후 2시 프레시 메도우 분관에서 마련된다. 이외 퀼트 초급 강좌가 시사이드 분관에서 8일 오후 2시에, 아동의 영양관리에 관해서는 16일 오후 6시 엘머스트 분관에서 각각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