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야, 미안하다”
한 미군병사가 26일 이라크 알 파이살리야 마을 부근서 벌어진 이라크군과의 교전중 부상당한 어린 아이를 호송하고 있다. 병사가 안쓰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모래바람의 위력
미 해병대원들이 밤사이 사막의 폭풍으로 텐트위에 쌓인 엄청난 양의 모래를 치우고 있다. 이래저래 병사들의 체력 소모가 심하다.
전장의 독서
전투를 마친 한 영국군 탱크병이 휴식중 비가 내리자 바가지를 뒤집어 쓴채 독서를 즐기고 있다.
사막의 비둘기
영국군이 진지를 지키고 있는 옆에 비둘기 ‘해리’가 얌전히 앉아 있다. 해리는 영국군 소유로 다른 물품을 수송할 때 잘못 실리는 바람에 이라크까지 오게 된 것이다.
“거 참 독하네”
26일 하늘이 오렌지색으로 물든 가운데 미군 병사들이 모래바람을 이기지 못해 괴로운 표정들을 짓고 있다.
무장 소녀
바그다드 인근 뉴바그다드에 사는 이라크 바트당 소속 민병대원이 26일 자기 딸에게 AK-47 총을 건네고 있다. 이라크군은 민간인들을 인간방패로 내세우는 전략을 쓰고 있다. <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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