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보부 출범이 한인 커뮤니티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하게될 제 2회 타운 홀 미팅이 4월 7일(월)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뉴욕한인회관 6층 대강당에서 뉴욕·뉴저지 한인 사회사업가협회(회장 지윤진)주관으로 열린다.
이날 모임에는 이민전문 변호사 박동규 씨와 미주한인봉사단체협의회 윤승규 사무국장이 각각 ‘국토안보부 출범이후 이민 업무현황’과 ‘국토안보부의 폐해와 권익옹호운동의 과제’를 주제발표하며 이에 따른 토론이 이어진다.
뉴욕·뉴저지 한인사회사업가협회는 "9.11 테러사태 이후 날로 심화되고 있는 반 이민정서와 더불어 지난 3월 1일 출범한 국토안보부가 이민자에 대한 서비스보다는 불법체류자 단속 및 출입국관리 업무에 중점을 두고있어 이민업무 적체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보이며 더욱이 새롭게 실시되는 감시시스템으로 인권침해가 우려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뉴욕·뉴저지 한인사회사업가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 2차 타운홀 미팅에는 뉴욕가정상담소, 뉴욕·뉴저지유권자센터, 뉴욕한국청년연합, 뉴욕한인봉사센터, 뉴욕한인유학생모임, 대 뉴욕지구한인상록회.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 아주인평등위원회, 플러싱 YWCA, 청년학교 등 9개 단체가 참여 열띤 토론을 벌이게 된다. 문의/문유성(청년학교 사무국장 718-460-5600), 김성호(뉴욕한인봉사센터 212-463-9685)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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