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눈은 풍성한 삶의 원동력이 됩니다" 뉴욕한국라이온스클럽이 ‘눈의 날’ 무료안과 진료를 실시한다.
오는 4월 6일(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뉴저지 다니엘 김 종합안과(각막전문의 다니엘 김 박사)와 성 요셉의 병원(이훈 박사)에서 실시되는 무료진료는 각각 선착순 40명(예약 없음)을 검진하게 된다. 4년째 무료진료에 나서는 다니엘 김 박사는 "시각장애인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는 라이온스 클럽의 무료안과 진료행사에 참여하게돼 보람을 느낀다"며 "아무런
증상 없이 찾아오는 녹내장과 당뇨로 인한 합병증 증상으로 오는 망막염, 백내장 등 모든 안구질환을 검진하게되는 이번 행사에 많은 한인들이 참석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국제라이온스협회는 세계적으로 확산되고있는 실명자를 줄이기 위해 백내장, 녹내장, 당뇨성 망막증, 사상충증, 과립성 결막염, 비타민 A 결핍증 등을 치료해왔으며 안 질환에 대한 교육과 홍보 및 환경개선에 힘쓰고 있는 단체다. 이 같은 뜻을 이어받아 1974년 창립된 뉴욕한국라이온스클럽은 창립이래 지금까지 맹인 장학금 지급, 무료돋보기 증정 및 안과 검진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문의/뉴저지: 다니엘 김 종합안과(옛 신궁전 식당 앞) 410 버겐 블러버드 팰리사이드 팍 201-461-3970 뉴욕: 성 요셉의 병원(파슨스 블러버드와 유니온 턴파이크 교차하는 곳) 158- 40 79 애비뉴 플러싱 718-558-5020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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