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권자 등록 캠페인...신규 등록 20명 마쳐
▶ 성 남 요한 천주교회에서 열린 유권자 등록 캠페인에서 뉴욕·뉴저지 한인유권자센터와 한인권익신장위원회 자원봉사자들이 신규등록을 대행하고 있다.
뉴욕·뉴저지 한인유권자센터(소장 김동석)와 한인권익신장위원회(회장 박윤용)가 공동으로 전개하고있는 유권자 등록 캠페인이 30일(일) 성 남 요한 천주교회(주임신부 남해근)에서 열려 20명의 신규유권자가 등록을 마쳤다. 이로써 뉴욕지역은 총 5,020명의 한인 유권자를 확보하게 됐다.
뉴욕·뉴저지 한인유권자센터 김동찬 총무는 "많은 한인들이 유권자 등록을 마쳤음에도 선관위에서 보내주는 등록확인 편지를 받지 못해 등록이 안된 것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브롱스 거주 박천송 할머니의 케이스를 찾아 등록을 확인했다. 박 할머니처럼 유권자 등록은 했으나 선관위로부터 등록 확인편지를 받지 못한 한인은 유권자 센터(718-961-4117)나 한인권익신장위원회(718-939-7214)로 문의하면 등록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단 뉴욕 시에서 등록한 유권자에 한함)
박윤용 회장은 "유권자 등록이 퀸즈 지역에 비해 미비하다고 판단되는 브롱스, 브루클린, 스태튼 아일랜드 지역을 집중 방문할 계획이다"며 이 지역 목회자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뉴욕 시 선관위 한국직원 김덕원 씨와 유권자센터 풍물패 한울의 김경진, 하소희 양, 한인권익신장위원회 전성진 이사가 자원 봉사자로 참가했다.
한편 뉴욕·뉴저지 한인유권자센터와 한인권익신장위원회는 오는 6일(일) 루즈벨트 애비뉴에 위치한 뉴욕초대교회(담임 김승희 목사/ 718-639-3021)에서 제 5차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전개한다. 유권자 등록문의 718-961-4117/ 718-672-4004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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