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민주연합회’(회장 배시영)와 뉴욕한국일보가 벌이고 있는 ‘옐로 리본’ 달기 캠페인이 뉴욕 각종 단체와 업소, 개인은 물론 뉴저지, 필라델피아, 워싱턴D.C., 애틀란타 등 타지역으로도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특히 외국인들과 접촉이 잦은 한인단체와 업소들은 ‘옐로 리본’과 ‘성조기 핀’을 측근과 고객들에게 선사하며 한인사회 이미지를 높이는데 활용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 동참을 결정한 한아름 마트(대표 권일연)는 당초보다 두배 늘어난 6만개의 옐로 리본과 핀을 제작, 4월5∼6일 릿지필드와 리틀페리, 잉글우드 등 뉴저지 지역 3개 매장에서 고객들에게 배부키로 했다.
뉴저지 해병대 전우회(회장 임무산)도 4월2일 오전 11시 한인 밀집지역인 팰리사이드 팍 브로드 애비뉴 경찰서 앞에서 ‘옐로 리본’ 달기 캠페인을 전개키로 하고 자원봉사 도우미를 모집(201-944-6697)하고 있다.
방준재 청소년재단회장, 하세종 뉴욕한인태권도협회이사장, ‘뉴욕시경북부퀸즈순찰대아시안자문위원회’의 김윤황 회장과 이근환 한인회장, 남안식 전 네일협회장 등 전, 현직 단체장들도 회원, 측근, 고객들에게 ‘옐로 리본’ 달기 캠페인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외에 워싱턴D.C.에서는 이미 한인회를 중심으로 캠페인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으며 필라델피아, 보스턴, 애틀란타 등 지역에서도 캠페인 전개가 추진되고 있다.
<신용일 기자> yishi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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