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년생 동갑내기 세 친구인 강타 이지훈 신혜성이 음반을 발표한다.
이들은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해 오는 5월께 음반을 낸다.
2001년 강타가 프로듀서를 맡아 이지훈의 4.5집
를 함께 낸 적이 있지만, 이번에는 아예 세 친구가 함께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했다.
새롭게 선보일 스페셜 음반에도 강타는 다른 작곡가들과 앨범의 프로듀서로도 참여하며, 현재 5월 발매를 목표로 곡 선정 작업을 진행 중이다.
팝스타일의 댄스곡과 R&B 발라드 곡 등이 다양하게 담길 예정.
강타, 이지훈, 신혜성은 가수 활동을 하며 만난 이후 가요계에서도 똘똘 뭉쳐 다니기로 잘 알려진 친구들. 2001년 이지훈의 음반에 수록됐던 발라드 곡 <인형>도 셋의 호흡을 과시한 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인형>은 강타가 작사·작곡했고, 이지훈과 신혜성이 듀엣으로 노래를 불렀다.
SM과 4월 말로 계약 기간이 말료되는 신화의 신혜성은 이번 음반의 활동을 위해 한 장의 앨범 계약을 SM엔터테인먼트와 따로 맺어 팀 활동을 하게 됐다. 이 앨범이 SM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강타는 "전혀 새로운 느낌의 그룹이 될 거다. 홍보 방식에서부터 전혀 다르게 팬들이 깜짝 놀라게 만들 예정"이라며 그룹 결성에 의욕을 보이고 있다.
이경란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