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활동 CF주가 쑥쑥, 올 모델료만 10억대
핑클의 멤버 이효리(24)가 개인 활동 이후 부쩍 오른 몸값을 과시하며 CF 모델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며칠 새 벌어들인 돈만 해도 5억 원에 육박한다. 그것도 1년 전속 계약이 아닌, 3~6개월 계약에서 이 같은 돈을 벌어 들인 것.
이효리는 배상면주가 ‘산사춘’의 모델로 6개월 1억 8000만원에 계약을 맺은데 연이어, 해태제과 과자류 신제품의 모델로 3개월 1억 2000만원, 롯데 칠성음료 ‘망고주스’의 모델로도 6개월 1억 8000만원에 연이어 계약을 맺었다.
이외에도 현재 휴대폰, 의류 등 3~4개 제품의 CF 모델 계약 협상 중이다. 이 업종은 CF업계에서 가장 모델료가 비싼 편으로 한 품목 씩만 정해진다 해도 그는 CF모델료만 10억 원이 넘는 수입을 올릴 수 있다.
핑클 멤버들이 함께 찍은 CF까지 합산하면 이효리는 1년 동안 10건이 넘는 광고 계약을 성사 시켜 최고 인기 모델로 확실히 자리를 잡았다.
찾는 곳이 많으니 당연히 몸값 역시 확 뛰어 올랐다. 작년 5월 개별 활동을 시작할 때보다 6개월 계약 기간 기준으로 볼 때 5000만원(1년 기준 1억 원) 가량 모델료가 상승했다.
이효리의 매니저는 “개인 활동을 시작할 때에 비해 제의 가격 자체가 부쩍 뛰었다. 개인 MC 활동이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효리는 주스 CF 촬영을 위해 11일부터 13일까지 필리핀을 방문한다.
KBS 2TV <해피투게더>, MBC TV <타임머신>진행을 맡고 있는 이효리는 솔로 앨범 준비 중이며 이르면 5~6월께 음반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경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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