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CF 촬영위해 호주행
임창정(31) 최정원(23)이 인터넷 포털 사이트 ‘다음(daum)’ CF에서 연인으로 만난다.
흥행 영화 <색즉시공>과 SBS TV <올인>에서 각각 빛을 본 이들은 9일 ‘다음’ CF 촬영을 위해 호주로 떠났다. 5박 6일 일정.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로 자리잡은 다음(daum)의 신속성과 뛰어난 정보 검색 능력을 부각시킬 이 CF에서 임창정 최정원은 호주로 밀월 여행을 떠난 연인으로 등장한다.
요트 위에서 한가로이 인터넷 접속을 한 두 사람이 자신들의 애정 행각(?)이 “다음(daum)에 떴다”며 화들짝 놀란다는 내용.
1년 만에 CF 촬영을 하게 된 임창정은 “실제로 내 컴퓨터 인터넷 초기 화면이 다음 사이트”라며 “가장 즐겨 사용하는 포털 사이트 CF에 출연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올인>에서 섹시 미녀로 주목 받은 최정원도 “데뷔 후 가장 비중 있는 CF 출연이라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이 등장한 다음 CF는 다음 달 초부터 방송된다.
김범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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