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와 함께 로또 모델
한가인(20)이 송강호와 함께 로또 복권 모델이 됐다.
한가인은 최근 로또 복권과 기간 6개월, 전속료 8000만 원의 조건에 모델 계약을 맺었다.
이로써 한가인은 기존 모델 송강호와 함께 ‘인생역전’을 모토로 내세운 로또 복권의 상징이 됐다. 로또 복권 한가인 편은 옥외 동영상 광고를 통해 방송된다.
”평소 대박을 꿈꾸지 않아 로또 복권에 큰 관심이 없었다”는 한가인은 “어머니가 어느 날 ‘너는 올해 운이 좋으니 한번 사보라’고 하신 적이 있다. 호기심은 있었으나 아직 한번도 사본 적이 없다. 요즘 로또의 폐단에 대한 지적을 하는 데 이젠 모델이 됐으니 사람들에게 로또를 제대로 이해 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카스 CF를 통해 얼굴을 알린 한가인은 “나도 인생 대역전을 치른 셈이다. 자고 일어나보니 세상 사람들이 나를 알아봤다. 신기했다”고 한다.
그는 최근 신세대 연기자 조한선과 함께 KTF Na 모델(6개월, 8000만 원)에 발탁되기도 했다.
이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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