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협총연합, 내달3일 정기이사회

미주한인세탁협회총연합회(FKDA·회장 마서준)는 정기 이사회를 5월 3일 시카고 엠버시 스윗 호텔에서 갖는다.

이사회에서는 ▲임원선출 방식과 관련된 회칙 개정 ▲9월 개최 예정인 ‘FKDA US 오픈’ 골프대회 ▲협회지 발간 ▲지역협회 웹사이트 활성화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이사들은 또 지역별 환경규제 문제에 대해서도 토의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특히 피터 코레츠 캘리포니아 주하원의원이 제안한, 2014년부터 세탁소내 퍼크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의 AB 854 법안이 타지역 환경당국의 정책에 미칠 영향이 주요 관심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마서준 회장은 “전국 20여개 지역을 대표해 약100명의 이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라며 “주류사회 단체인 IFI의 이사를 맡고 있는 안용호 워싱턴D.C. 세탁협회 회장의 보고도 있게 된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3~4일 이틀간 회의장 인근 스티븐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세탁장비쇼를 참관하고 주현미와 송대관이 출연하는 디너쇼에서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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