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테러 이후 미국은 엄청난 분노와 응징을 해야 한다는 울분에 가득차 있었다. 그 여파로 아프가니스탄을 공격했으며 급기야는 이라크를 공격한 것이다.
미국이니까 테러 행위에 대한 응징을 행동으로 실천하며 국제 질서를 바로 잡는 국제경찰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 않은가? 미국이니까 엄청난 군비를 투입해서 행동으로 실천하고 있는데 한국은 혈맹국으로 자처하면서도 명분을 내세워 시민단체나 인권위원회에서 파병을 반대했다.
파병이 결정된 후에는 시민단체들이 헌법재판소에 제소했다니 한미관계를 악화시키겠다는 뜻인가.
중동에서는 테러행위가 만성화되어 있는 반면 극동지역에서는 대표적인 테러국이 북한이다.
해방 이후 같은 동족인 한국에 대해서 육지, 바다, 하늘 등 밤낮을 가리지 않고 얼마나 많은 잔인한 테러행위를 자행해 왔던가?
심지여 남북회담에서도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겠다며 공갈 협박한 행위는 이 지구상에서 찾아볼 수 없는 행위 이다.
사실 사담 후세인보다도 북한의 김정일은 백성들을 더 굶겨 죽이면서 핵 개발이며 각종 무기들을 테러 협조국이나 제3국에 수출하는 일을 자행해 왔다.
한국은 엄청나게 테러를 당하고도 대응을 못했는데 미국이 테러를 발본색원하는 데도 미국을 원수 같이 여기며 파병 반대를 외치니 이해할 수가 없다. 파병을 결정해 놓고 빨리 실행에 옮기지도 않고 이라크 재건 프로젝트에만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자가 당착이 아닌가.
한국은 사후 약방문이 되지 말고 빨리 파병해서 목적과 임무를 수행해야 할 것이다. 미국과의 혈맹 관계를 돈독히 유지함으로써 국가 이익에도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재수
가주 한인정신건강 후원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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