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관광사들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고객 사은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삼호관광에 이어 한인관광(대표 스티브 진)도 거의 공짜 수준의 ‘1,100 고객 사은 일일관광’ 행사를 마련한다고 발표했다.
10달러의 참가비만을 받는 이 관광은 5월2~4일 앤털롭밸리 파피꽃 보호지역과 엘리자베스 레익등을 도는 제1 코스와 샌디에고 카브리요 내셔널 모뉴먼트와 시포트 빌리지등을 관광하는 제2 코스 등 2개 지역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아 2일 400명, 3일 400명, 4일 300명 등 총 1,100명이 떠나는 이번 관광에서는 점심식사가 무료 제공된다. 희망자는 26일까지 예약을 하고 30일까지 참가비를 납부하면 된다. 한인관광은 행사를 통해 마련된 약1만달러의 참가비를 한인노인등 불우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스티브 진 대표는 “전쟁도 끝나고 경기전망도 밝아져 앞으로는 출혈경쟁이나 공짜 관광이 힘들어질 것”이라며 “창립 20주년 기념으로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213)388-3946
<김장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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