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디자인 ‘수서 닷컴’수 서씨
“온라인 거래를 통해 적지 않은 수입을 올리는 고객들을 보면 인터넷 웹사이트는 아직도 활용의 기회가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UCLA 미대 졸업 후 지난 96년부터 웹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수서닷컴 (www.suesuh.com)의 대표 수 서씨는 웹사이트 개발, 홈페이지 구축이 전문. 하나금융, 코리안디렉토리, e4shoppingmall 등의 웹사이트도 제작한 그녀는 최근 아웃도어 스왑밋에서 모자를 파는 60대 한인도 웹사이트를 제작했는데 지금은 웹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거래가 오프라인인 스왑밋 못지 않게 활발하다고 한다.
또한 한 40대 한인은 미 유명 브랜드를 웹사이트에 올려놓고 한국 고객들의 구입을 대행해주고 그 마진으로 적잖은 수입을 올리는가 하면 또 다른 한인 여성은 차고에 쌓아둔 유아용 의류의 온라인 판매로 재미를 보고있다고 한다.
닷컴 열풍은 사라졌지만 소리소문없이 웹사이트를 이용한 온라인 마케팅으로 재미를 보는 한인이 많다는 것이 그녀가 전하는 현장 소식이다. 한인업소중 10% 정도만 자체 웹사이트를 갖고있는 것으로 추정한다는 서씨는 카달로그나 책자등으로 업소를 소개하기에는 제한이 있고 웹사이트 주소를 담은 명함을 주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강조한다.
(310)780-7890
<박흥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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