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 100주년을 맞아 미주 한인사회 최대의 초대형 가족 이벤트가 될 미주본사 주최 ‘할리웃 보울 음악 대축제’가 하루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26일(토)의 음악 대축제는 한국 정상급 성악가들을 비롯, 패티김, 주현미등 중견 가수들과 GOD, 장나라, 성시경등 요즘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신세대 가수등 한국내 정상급 음악인들이 벌이는 공연과 더불어 세계적 야외 음악당 할리웃 보울의 분위기를 만끽 할 수 있는 노천 축제가 함께 열려 신나는 축제마당으로 마련된다.
할리웃 보울 입구에는 벌써 전광판에 ‘한인 이민 100주년 음악 대축제’를 알리는 문구가 등장해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북가주 지역에서도 300여명 이상의 한인들이 이번 공연을 위해 로스앤젤레스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중 100여명은 본보가 마련한 버스편으로 행사당일 로스앤젤레스로 떠나 다음날 새벽 돌아오게 된다. 버스편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26일 오전 8시 오클랜드 본보 앞에서 떠나는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다.
오클랜드를 떠난 버스는 오전 9시 산타 클라라 갤러리아 마켓 앞에서 산호세 한인들을 태우고 로스앤젤레스로 향하게 된다.
공연 스케줄은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페어가 열리며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장장 3시간 30분에 걸쳐 대형 공연이 펼쳐진다. 버스를 이용해 간 한인들은 오후 10시 다시 버스를 타고 올라와 다음날 새벽 5시 도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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