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레즈노 상의, 목표액 10만달러중 3만 2천달러 조성
프레즈노 지역 청소년을 비롯한 한인들을 위한 회관 건립이 점차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프레즈노 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종문) 주최로 지난 26일 낮 12시부터 프레즈노 리버 사이드 골프 코스에서 열린 ‘제4회 총영사배 골프대회’에서 2,000여 달러의 기금이 모였다.
이날 모인 기금을 포함해 프레즈노 한인 상공회의소가 현재까지 마련한 회관 기금은 3만 2,000여달러에 달하게 됐다.
프레즈노 상공회의소의 회관 마련 계획은 지난 96년 이봉호 4대 회장때 시작되어 7년여간 모금을 계속해 왔다. 한인회관 건립을 위한 목표액은 10만달러로 관계자들은 3~4년 후에는 회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문 회장은 "회관이 마련되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어려움이 많이 있겠지만 한인회도 없는 프레즈노 한인사회에서 한인회관은 한인들의 결집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올해 상공회의소 회장 임기가 끝나지만 기금마련 골프대회만은 계속해서 열리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는 58명의 한인들이 모여 경기를 벌였으며 샌프란시스코 지역과 몬트레이 지역에서도 한인들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의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메달리스트: 강규찬 ▲A조 챔피언: 오흥삼, 1등: 김연수 ▲B조 챔피언: 박재현, 1등: 김명오 ▲근접: 김영호 ▲장타: 유태엽 ▲여자부 챔피언: 김 영.
<홍 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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