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산장가든이 위치한 해리하인스 한인 경제특구내 해리 하인스와 덴톤을 연결하는 조 피일드 로드를 기점으로 북서쪽과 남동쪽구역 일부지대를 점유한 콘크리트 기계설비 CCI Manufacturing Co.가 달라스 시 계획위원회(DPC)에 제출한 청원 Z023-156(RB)이 이 지역을 ‘비 거주 ‘에서‘산업지대’로 용도변경함으로써 논란이 일고있다.
산장가든이 위치한 이 지역은 한인경제특구로 지정돼 이 인근에 한인상권이 자리잡고 있는 지역이다.
콘크리트 기계설비사가 청원한 이 안은 오는 5월1일 오후 1시30분 시청 6층에서 개최되는 공청회를 거쳐 시의회에 상정된다.
그러나 이 안이 공청회를 거쳐 달라스 시 의회에서 통과되면 이 지역 일대는 기계소음과 콘크리트 분쇄로 인한 먼지 등으로 피해를 입게 될지도 모른다. 이와관련 달라스 한인 경제인협회는 이 지역내 한인 상가들이 미구에 올 피해를 방지 하기위해 오는 5월1일 달라스시에서 열리는 공청회에 참가, 지대 사용변경요청에 대한 반대의견을 제출하도록 촉구하고 있다.
이와관련 달라스시 계획위원회는 이 지역 일대에 지역용도변경으로 인해 피해가 예상되는 인근 상가대표들에게 시 공청회에 참가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서면통보했다.
특히 시 공청회에서 반대 의견을 표명할 경우, 공청회에 앞선 30일 낮 12시까지 의견을 서면제출해야 한다. 의견 표명은 15분이 주어진다.
이 안이 승인되면 시의회의 최종표결에 부쳐진다.
문의 : 214-670-4209
The Department of Planning & Development Services
<배원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