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훼어팩스 카운티 아태계 문화유산의 달 선포
훼어팩스 카운티 정부가 5월을 아시아 태평양계 문화유산의 달로 선포하고 아태계 대표로 워싱턴한인연합회장에게 선포문을 전달했다.
케이트 핸리 훼어팩스 카운티 수퍼바이저회 의장은 28일 낮 김영근 한인연합회장(사진)을 포함한 아태계 20여명을 카운티 의회에 초청하고 "지역주민들이 아태계의 역사, 기여, 업적을 인정하고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키 위해 5월을 아태계 문화유산의 달로 선포한다"고 말했다.
핸리 의장은 또 선포문 낭독을 통해 "한인을 포함한 아태계는 훼어팩스 카운티의 주요한 커뮤니티"라며 "아태계는 훼어팩스 카운티의 발전에 공헌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아태계를 대표한 인사말을 통해 "아태계 단체를 대표해 케이트 핸리 의장을 포함 수퍼바이저 위원들이 아태계의 업적을 인정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한다"고 말했다.
선포문은 카운티 차별방지 사무국이 의회에 선포문 선언을 요청, 카운티 의회가 만장일치로 채택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 한인으로는 실비아 패튼 한미여성재단 회장, 김 밀러 시민연맹 회장, 마이클 권 조지 메이슨 디스트릭트 시민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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