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즈’이어 ‘랄프스’도 판매
본즈 마켓에 이어 랄프스 마켓도 28일부터 전국의 2,500여 랄프스 마켓 매장에서 자연유기농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
이 마켓이 이날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자연유기농 제품은 유아용 식품, 파스타, 시리얼, 스낵, 우유 등 140여종으로 이 회사의 자체 브랜드인 ‘내추럴리 프리퍼드’(Naturally Preferred)상표가 부착돼 판매된다. 이 브랜드는 지난 1년동안 크로거사의 일부 매장들에서 시범 판매되어 왔었다.
본즈 마켓에 이어 랄프스 마켓과 푸드4레스(Food4Less) 등이 유기농 제품 시장에 뛰어들면서 연 110억 달러 규모의 유기농 제품 시장이 소규모 전문 마켓들과 대형 마켓체인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미 유기농식품 시장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로 매년 20%이상의 급속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대형 마켓 체인 관계자들은 소비자들의 식품 구매 추세가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서라도 건강에 좋고 안전한 식품을 구매하려는 경향이 뚜렷해져 자연 유기농 제품 시장은 성장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상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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