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희의 매니저 역할을 하고 있는 그의 어머니는 “그 동안 영화 출연 제의가 여럿 있었지만 내키는 시나리오가 없다. 아마 2~3개월 쉰 뒤 MBC에서 드라마 활동을 계속하게 될 것 같다”고 <인어아가씨> 이후 계획을 밝혔다.
MBC TV 제작1국(드라마국)도 “다음 달 말 <인어아가씨>가 끝난 뒤 가을 무렵에 장서희를 미니시리즈 주인공으로 캐스팅 할 계획”이라고 밝혀 이를 뒷받침했다.
장서희는 전 소속사(씨네넷)와의 분쟁에 대해 “앞으로 2주일 정도면 매듭지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계약 해지로 인한 위약금 액수에 대한 의견 차이가 있지만 이견을 좁히고 있는 상황. 장서희 어머니도 “앞으로 2~3차례 답변서를 더 주고 받다 보면 일이 잘 해결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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