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레저
▶ 메모리얼 데이 퍼레이드 시작...페스티벌.영화제등 행사 다양
매년 여름이면 뉴욕 업스테이트 우드스탁에는 기타 축제가 벌어진다. 기타 연주 뿐 아니라 기타 조각 작품들이 도시 전체를 장식한다.
5월27일 메모리얼 데이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우드스탁 여름 축제는 우드스탁 사이드웍 세일(5월17∼18일), 숲 속에서 실내악이 연주되는 매버릭 콘서트(6월15일∼9월7일), 우드스탁 현대무용 축제 ‘다이아몬드 댄스 페스티벌’(7월23∼24일), 기타 페스티벌(8월16일), 시의 축제(8월22∼25일), 우드스탁 독립영화제(9월17일∼21일) 등 다양한 행사로 이어진다.
특히 기타 모양의 갖가지 조각품들이 전시되는 기타 축제는 방문객들의 눈길을 끈다.필름 페스티벌에는 다큐멘터리와 단편 등 모두 100여 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매버릭 콘서트는 세인트 로렌스 4중주단과 피바디 트리오, 도쿄 현악 4중주, 마이애미 현악 4중주단, 로제티 현악 4중주단, 상하이 현악 4중주단 등 세계 정상급 앙상블이 대거 출연한다. 우드스탁은 민속 공예품점과 화랑들이 즐비해 예술가들의 발길도 잦다.거리에는 아티스트들이 만든 벤치 등 온통 작품들로 가득하다.
▲웹사이트: www.woodstockchamber.com
▲문의: 845-679-6234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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