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10번째 은행인 퍼시픽 시티 뱅크(태평양은행) 주식공모 청약설명회에 300여명의 한인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
14일 오후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열린 주식공모 청약설명회에서 장정찬 행장은 “지난 한해동안 가주 커뮤니티 은행의 주가가 18%정도 성장했다”며 “한인은행들도 주가가 계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로말선 이사장도 “태평양 은행이 주류사회 은행과도 경쟁하기에 손색이 없는 은행으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태평양 은행이 현재 공모한 액수는 1,365만달러로 이미 목표액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태평양 은행에 투자하기를 원하면 주식공모 청약서와 W-9 폼을 작성하여 주식청약 총금액과 함께 오는 6월16일까지 Pacific Coast Banker’s Bank, 340 Pine Street, Suite 401, SF. CA. 94104로 보내면 된다.
수표는 ‘Pacific Coast Bankers’ Bank for Pacific City Bank, Impound Account’로 발행하면 된다. 최소 청약주식은 100주, 최대 청약주식은 12만9,000주이며 주당 10달러이다. 제 2차 주식공모설명회는 오는 29일 열린다. (213)383-0423
<박흥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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