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후반 조선말기 술과 여자와 그림으로 평생을 살았던 오원 장승업의 삶을 그린 영상미가 아름다운 영화. 임권택 감독의 작품이다. 오원(최민식)의 어린 시절부터 그의 의문에 싸인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파란만장한 삶을 격변하는 조선말기의 역사를 배경으로 서술한다. 오원은 술과 여자와 흥이 없으면 그림 그리기를 마다한 괴팍한 성질의 인간으로 부와 권력을 기피해 고종의 어명마저 무시한 배짱 좋은 ‘환쟁이’였다. 또 예술과 술과 여자란 불가분의 관계여서 호주가에다 호색한인 오원의 주정과 함께 그와 관계한 기생들이 여럿 묘사된다. 그러나 회상식으로 전개되는 영화에서 너무 많은 인물들이 별 이유 없이 수시로 들락날락해 드라마의 흐름을 방해한다. 성인용. 페어팩스(베벌리와 페어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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