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출기업상 보니 김씨
소수계 옹호자상 선우 국씨
연방중소기업청(SBA)의 올해의 스몰 비즈니스 수출 기업인상에 한인 보니 김씨, 선우 국 캘리포니아주 아태계 중소기업 프로그램 국장은 ‘소수계 옹호자(Minority Advocate)’상 수상을 했다.
16일 다운타운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열린 ‘스몰 비지니스 위크 어워드 런천’에서 출타중인 보니 김씨를 대신해 수상한 아버지 피터 김씨는 “SBA의 간편한 절차와 싼 이자로 얻은 융자 덕에 사업이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보니 김씨는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코리아 크레스트’를 통해 주로 한국으로 특수 화약품을 수출하며 연매출 30만 달러를 기록하다가 중앙은행 SBA 융자를 얻어 작년에 3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는 탄탄한 기업으로 성장시켜 SBA 수출기업인상에 선정됐다.
선우국장은 아태계 중소기업 프로그램은 정부의 지원이나 규제와 관련해 겪는 문제점을 파악하여 한국 중국 등 5개 아시안 커뮤니티 중소 기업에 카운슬링과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양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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