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6일(금) 저녁 7시 서울 플라자 영빈관에서 ‘미국 ROTC 제도 설명회’를 개최하는 대한민국 ROTC 대 뉴욕 문무회(제24대 회장 김진홍)가 27일 금강산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소년 자녀를 둔 한인 학부모들의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
김 회장은 "자녀들의 미 주류사회 진출을 돕고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고자 미국 ROTC 제도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날 설명회 강사로 초빙된 미 ROTC 출신 유재혁 예비역 대위와 이준석 임관후보생, 표진철 모퉁이 돌 대표를 소개했다. 유 대위는 "ROTC 교육을 통해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었던 리더십과 통솔력, 판단력 등을 배우게 됐다"며 "ROTC는 미 주류사회 진출의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ROTC 군사교육 제Ⅰ과정을 밟고 있는 제니시오 주립대 이준석(1학년)군도 "ROTC 합격으로 개인적으로 더 원대한 꿈을 품게됐다"며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 ROTC에 많은 청소년들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1부 태권도 시범(뉴저지 이종철 사범 팀)과 전통무용, 만찬, 2부 미 ROTC 제도 설명회로 이어지며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1-718-548-8180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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