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 I drop you somewhere?(캔 아이 드랍 유 쌈웨어)를 글자그대로 번역하면 “내가 당신을 어디다 떨어뜨릴수 있습니까?”란 이상한 말이 된다. 그러나 사실은 이것은 “차 태워드릴까요?” 또는 “내 차를 타십시요. 어디든 제가 데려다 드리겠습니다”란 뜻으로 흔히 쓰는 말이다. 그러니까 Do you need a ride? 또는 Do you need a lift?와 같은 뜻이다.
A car pulls up beside a lady walking on the sidewalk―
A: Hi, Jenny! Can I drop you somewhere?
B: If you’re going my way. I’m going to the post office.
A: Hop in.
B: Oh, thank you.
The car moves again―
B: Where are you going, Jim?
A: I’m going to the bank.
B: The bank is in the opposite direction. You’re going out of your way for me, aren’t you?
A: That’s all right. A little detour won’t hurt.
인도를 걷고있는 아가씨 옆에 차가 와서 멎는다―
A: 하이, 재니! 내가 태워다줄까?
B: 나하고 같은 방향으로 가면 태워줘. 난 우체국에 가는 길이야.
A: 어서 타.
B: 고마워.
차가 다시 움직인다―
B: 어디 가는 길이니, 짐?
A: 은행에.
B: 은행은 반대 방향이잖아. 나 때문에 일부러 먼길로 가는구나, 그렇지?
A: 괜찮아. 좀 둘러가면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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