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청과협회(이세목 회장) 추석대잔치 대표단이 14박15일의 일정으로 30일 한국을 방문하고자 출국했다.
이번 대표단은 이세목 회장을 비롯해 추석대잔치 준비위원장을 겸임하고 있는 박종군 이사장, 윤정남 전회장, 전홍규 봉사실장 등 4명으로 구성돼 한국에서 관계 기관 및 유관단체 등을 방문, 구체적인 참가 및 지원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대표단은 방한 기간 중 한국의 농림부, 문화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경상남북도, 전라남북도, 경기도, 충청북도 도지사 등을 방문한다. 이밖에도 농수산물유통공사, 농협중앙회, 농협 하나로마트, 국제농업개발원, 서울시 농수산물시장(가락시장), 한국관광공사 등의 단체를 방문해 추석대잔치 참가 또는 지원에 대해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이세목 회장은 "오는 9월20, 21일 양일간 플러싱 메도우 팍에서 열릴 예정인 제21회 추석대잔치 행사를 위해 대표단이 한국을 방문한다"며 "이민 100주년에 열리는 행사인 만큼 예년보다 더욱 성대하고 알찬 행사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갖고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대표단은 오는 6월13일 뉴욕에 돌아올 예정이다.
<장래준 기자>
jraju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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