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암 협회(ACS) 한인지부(지부장 조상희)가 6년째 전개하고 한국어 암 홍보전단 제작에 한인들의 지원이 요구되고 있다. 최근 들어 한국어 암 홍보전단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한인지부가 보유하고 있는 물량으로는 그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게 됐기 때문.
미 암 협회 한인지부는 그동안 암 예방과 퇴치를 위해 자신들이 직접 제작한 한국어 홍보전단을 미 전역에 공급하고 있다. 암 협회 류한경 실장은 "한인지부가 직접 제작한 한국어 홍보전단은 현재 미 전역의 병원과 봉사센터, 보건기관, 교회 등지에 배포돼 있다"며 "홍보전단은 암 예방과 암 조기진단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활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미 암 협회 한인지회가 직접 제작한 홍보전단은 ▲암 협회 소개 - 문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암 조기 발견을 위한 권장 검사기준 ▲여성들을 위한 암 정보 ▲남성들을 위한 암 정보 ▲유방암 자가 진단법 ▲유방암 예방방법 3가지 ▲정기적인 대장검사는 당신의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전립선 암 조기발견을 위한 지침서 ▲건강증진과 예방 ▲퀸즈 대장 직장암 등 총 11종류이며 ▲유방암 절제술(환자 지침서) ▲유방소괴 절제술 ▲유방암 수술후 운동법 ▲유방암 사전 ▲유방 절제후 유방 재건 등 ‘회복으로의 손길’ 유방암에 관한 자료를 번역했다. 문의 718-263-1532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