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관광(대표 신성균)이 8월 대구에서 열리는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조직위원회로부터 참관단 모집업체로 공식 지정돼 참관 관광단 모집을 시작했다.
삼호 스티브 조 이사는 “북한 등 170여 개국 대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8월21-31일 대구에서 열리는 이 축전의 대회 개·폐막식, 경기 중 일부 관람을 포함한 3가지 관광 패키지를 개발해 모국방문 기회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삼호가 제공하는 패키지는 ▲기존 모국방문에 대구를 추가한 9박10일 코스 ▲서울-대구-경주-부산을 찾는 경주 문화 엑스포가 포함된 6박7일 코스 ▲서울-대구-안동-경주를 찾는 6박7일 코스 등이다.
삼호측은 “기존 모국방문에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추가되는 패키지 200여명외 각 지역 체육회 단위 200여명, 개인 100여명 등의 참가가 거의 확실해 유니버시아드 대회로 최소 500명 이상의 추가 한국방문이 이뤄질 것”이라며 “댈러스 미주체전등에서도 적극 마케팅을 하면 유니버시아드 참관단은 훨씬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 등 문의는 (213) 427-5509. <김장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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