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비즈니스 협회 오렌지카운티 지부(ABAOC)가 주최한 조달설명회가 4일 부에나 팍 세코이아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조달설명회에는 연방, 주, LA 카운티 정부 정부 및 70개의 대기업과 조달기회를 찾으려는
스몰 비즈니스 업체 대표 500여명이 참석, 개별적인 상담과 세미나의 순서로 진행됐다.
LA무역관(관장 전상우)도 이날 부스를 설치하고 무역관의 역할과 한국경제를 홍보했으며 조달물자 구매상담회에 참가한 조달관들과 인적 네트워킹을 구축하기도 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남가주 한인정부조달 협의회(SCKMBE)의 서동영 회장은 “조달에 관심을 갖고있는 한인들이 조달에 어떻게 참여할 수 있는지 한 자리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또한 방위산업체에 자동차 부품을 납품하는 저스틴 권씨도 “납품을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더 많은 기회를 찾기위해 조달설명회에 참석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날 조달설명회는 10여명의 한인만 참석해 아쉬움을 남겼다.
<박흥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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