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연세대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텍사스대 알링턴(UTA)의 유학한 한인 석?박사 과정의 대학원 재학생이 94명이나 되는 가운데 금년 9월부터 시작되는 새 학기에는 지난해보다 많은 30명이 등록하게 될것이라고 UTA 대학원 한인학생회(KSA) 김재관회장(생체의학공학 박사과정)이 밝혔다.
이와같은 사실은 지난 4월29일 UTAKSA의 새 회장이된 김재관씨가 직전회장 임명희씨(언어학박사과정), 서봉성 전 부회장, 김도협총무 등과 함께 매년 UTA한인대학원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는 김영호장학회 회장에게 인사차 들렸다가 6일 정오 남강식당에서 기자들과 만난자리에서 밝혀졌다.
한국내 UTA 동문회까지 결성된 가운데 새학기에는 현직교수 및 박사들도 이 대학원 연구과정에 올 예정이어서 그 어느때보다 이 대학원내 한인 고급두뇌들의 연구활동 또한 활발하다. 실로 다양한 요직에서 활동을 펴고 있다는 이 대학원 동문들은 웹사이트 utaksa.soge.net을 운용, 학비, 장학시스템 등 무엇보다 학생들최대관심사인 많은 이점들을 소개하고 있다. 지난학기 23명에서 금년 30명으로 늘어나게 된 이유도 이 웹사이트 운용이 크게 작용했다는 UTA 대학원 한인학생회의 분석이다.
매년 장학금을 수여 이들을 격려하고 있는 김영호 장학회장은 “UTA 한인대학원생들이 연구를 마치고 한국에 나가 국가발전에 큰 동량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장학금을 주게 되었다”며 “이 마음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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