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드 동영상 재촬영 감행
‘더 가깝게 더 적나라하게.’
권민중(27)이 서울에서 누드 동영상 재촬영을 감행했다. 지난 6일 오후 6시부터 이튿날 새벽 0시 30분까지 6시간 30분 동안 강남의 모 스튜디오에서 테마별로 방을 꾸며 극비리에 동영상 촬영을 했다.
역시 일본에서 앵글을 잡았던 최금화 작가가 촬영을 진행했다. 지난 4일 누드시사회 후 인터뷰에서 “기회가 있다면 맘껏 다시 찍어 보고싶다”는 권민중의 바람처럼 이번 촬영은 더욱 노출 수위가 높고 은밀한 부위까지 그의 몸매를 더욱 가깝게 카메라에 담았다.
이는 지난 4일 열린 사상 초유의 누드 시사회에서 모바일 및 포털 사이트 등 서비스 업계 관계자들이 스틸 사진에 만족한 반면 동영상이 원거리 촬영돼 권민중의 모습이 너무 작게 보인다는 평가를 내렸기 때문.
이에 권민중 자신이 재촬영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번 촬영은 일본에서의 촬영분 보다 더욱 신체 각 부위가 부각되게 근접촬영을 했고 노출 수위도 더욱 과감하다. 이로써 일본에서의 동영상 촬영분은 이번 서비스에서 제외된다.
한편 누드 시사회 후 열린 가격 및 마케팅 방안 논의에서 모바일 및 포털사이트 관계자들은 이번 누드 프로젝트의 노출 수위가 이전 성현아 때보다 훨씬 높아 고수익을 예상하며 서비스 가격을 성현아 누드서비스 보다 높게 책정했다. 5개의 테마 중 한 테마 당 서비스 요금이 4400원이고 모든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1만 3200원에 달해 성현아 누드서비스(토털 11000원) 보다 높다.
권민중 소속사 STC측은 모바일 및 인터넷 유료서비스와 일본 중국에서 발간될 화보집 판권 수익을 합쳐 당초 기대치인 30억 원을 웃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권민중 누드서비스는 3차로 기획했던 인터넷서비스 계획을 수정해 2차례(16일, 7월1일)로 축소했다. 하지만 모바일 서비스는 예정대로 10일과 12일 두 차례 진행된다.
이영준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