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부담 줄이려면
공항에서 좀 떨어진 곳
1주일 패키지 저렴
웹사이트 뒤져 값 비교
지난 메모리얼 할러데이부터 본격 여름휴가 시즌으로 접어들어 렌터카 회사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올 휴가시즌 렌터카 비용은 작년보다 약간 낮거나 비슷한 수준이 될 예정이지만 휴가객들의 많은 비율이 국내여행을 계획하고 있어 차를 렌트하려면 지금부터 예약을 해놓는 것이 좋겠다.
트리플 A에 따르면 올 미 전국 휴가 인파는 2,940만명인데 이중 84%가 자동차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따라서 휴가에 돌입한 다음 차를 렌트하려면 이미 수요에 비해 공급이 달려 렌터카 요금이 올라가 있을 공산이 크다.
여름휴가 시즌 렌터카 요령은 다음과 같다.
◆저렴하게 빌리려면 예약을 서둘러라. 계획이 변경되거나 취소해도 벌금은 없지만 늦게 예약하려면 높은 요금을 내야 한다. 중간크기 자동차를 1주일 빌리려면 평균 180달러이다.
◆공항에서 떨어진 곳에서 빌린다. 공항근처에서 빌리면 세금과 비용이 높아 30%는 더 돈을 내야한다.
◆4일 이상 빌리려면 주당 패키지와 비교해볼 필요가 있다. 주당 요금은 1일 요금보다 저렴해서 1주일 패키지로 빌리면 공짜로 며칠 차를 더 탈수도 있다.
◆렌터카 에이전시의 웹사이트를 뒤져 가격을 비교해야 한다. 이때 요금(rate)만 나오고 세금과 비용(fee)이 가산되지 않은 것도 참고해야 한다. 나중에 막상 예약을 하려면 요금에 세금과 비용을 첨가해서 지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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