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틴 듀·M&M 초컬릿
커피 아이스크림 함께 먹으면
하루 제한섭취량 1.5배 초과
음식에 카페인 함유량을 명시되지 않아 특히 어린이들이 과다한 분량의 카페인을 섭취할 수 있다고 소비자 잡지가 지적했다.
컨슈머 리포츠에 따르면, 현재 카페인에 대해 연방지침은 없으나 캐나다의 경우 하루 카페인 섭취량을 85밀리그램 이하로 제한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자기도 모르게 많은 카페인을 섭취하는데 예를 들어 마운틴 듀 소다 1개, 스타벅스 커피 자바 칩 아이스크림 1컵과 M&M 반컵을 섭취한 어린이는 모두 128밀리그램의 카페인을 섭취하게 된다.
컨슈머 리포츠는 식품의약국(FDA)이 현재 카페인이 추가로 첨가된 경우에만 이를 알리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이 경우에도 함유량을 명시할 의무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카페인이 많은 음식을 분간하기 어려운데다 같은 종류의 음식도 카페인 함유량이 다양한데 예를 들어 미뉴트 메이드 오렌지 소다는 카페인이 함유되지 않은 반면 선키스트 오렌지 소다는 콜라만큼 카페인이 많다. 컨슈머 리포츠는 또 카페인 함유량 명시를 요구하는 청원서가 있으나 FDA가 6년째 이를 검토아래 묵히고 있다고 지적했다.
카페인은 신경 과민, 불면증, 긴장 등 불안 증세를 가져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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