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이민 100주년 기념, 미주 한인들의 대 제전인 12회 미주한인 체육대회가 오늘 개막된다.
오늘 오후 5시 알프레드 루스필드 체육관에서 길놀이 행사를 시작으로 개막되는 행사는 1부 (행사 및 개막식)와 2부, 축하행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코미디언 엄용수씨 사회로 해동검도시범, 코미디, 가수 임주리의 노래, 사물놀이가 펼쳐지며, 안의균씨와 수지 오 사회로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총 1,756명의 선수단이 참가 입장퍼레이드에 이어 달라스 소년소녀 합창단과 매스터 코랄의 애국가가 합창된다.
개막식은 최장식 미주체전조직위원장의 개회사, 김용규 한인회장의 환영사, 한승주 주미대사, 로라 밀러 달라스 시장, LG전자 법인장의 축사로 이어지며 이날을 기념, 스티브 살리자르 달라스시의원이 이민 100주년 기념 한인의 날을 선포하게 된다.
특히 개막식에는 미주 체전 100주년 역사 영상쇼로 독일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우승, 손기정옹이 받은 청동투구가 비디오로 소개돼 이민 100주년을 기념해 갖는 달라스 미주체전의 역사적 의미를 부여한다.
2부 축하행사에는 엄용수씨의 사회로 윤미라 무용단이 축하무대를 수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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