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5일께 HK-어바인 마켓내에
한국서 온 고급 중식당으로 화제를 모았던 ‘칭’(대표 최규식·이해완)이 어바인에 2호점 ‘칭 익스프레스’를 오픈한다.
장소는 HK-어바인 마켓 내 푸드코트로 현재 공사 중이며, 마켓 오픈 예정일인 7월25일께 함께 개장할 예정이다. 푸드코트 분위기에 맞춰 상호명도 ‘칭 익스프레스’로 바꾼 칭은 LA 1호점의 메뉴 일부에 새로 개발한 새우토스트, 상추쌈 요리, 소고기 짜장볶음 등 8달러50센트 선의 메뉴 7가지를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주인 이해완씨는 “UC어바인에 재학중인 한인 유학생 등 지역 주민들이 짜장면, 탕수육 등 한국식 중국음식을 그리워하는 것 같다”며 “2호점은 이런 메뉴들에 주력하면서 저렴하고 간소한 새 메뉴들로 푸드코트 특유의 발랄 모드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칭의 부스 규모는 360스퀘어피트이며, 마켓 내 푸드코트에는 칭 외에 일식당 ‘니코니코’와 한식·분식점 등 3개 업소가 입주할 예정이다.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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