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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LA 한인 증권투자자들이 한국에 있는 증권사를 대상으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의 본 재판이 25일 LA다운타운 수피리어 코트에서 시작됐다.
이번 재판은 지난 2000년 파산신청을 한 LA ‘미래증권’에 돈을 맡겨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남가주 한인투자자들이 미래증권과 업무제휴를 맺었던 한국의 ‘동원증권’을 상대로 한 소송에 따른 것으로 재판부는 이날 배심원 선정을 마치고 양측의 주장을 들었다. 한편 동원증권측의 메리 이 변호사측은 “본 재판이 한 달 정도 진행될 것”이라며 “아직까지 아무런 결과가 나온 것은 없다”고 밝혔다.
이번 재판은 지난 2000년 파산신청을 한 LA ‘미래증권’에 돈을 맡겨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남가주 한인투자자들이 미래증권과 업무제휴를 맺었던 한국의 ‘동원증권’을 상대로 한 소송에 따른 것으로 재판부는 이날 배심원 선정을 마치고 양측의 주장을 들었다. 한편 동원증권측의 메리 이 변호사측은 “본 재판이 한 달 정도 진행될 것”이라며 “아직까지 아무런 결과가 나온 것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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