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오는 7월4일 미 독립기념일을 기해 달라스 도심 거의 90개 지역에 산재한 호텔이 호텔숙박료를 기존 가격에 50% 할인한다.
달라스를 비롯 어빙, 알링턴, 그랜드 프레리, 플레이노, 애디슨 등 북 텍사스의 6개 도시를 포함하는 광대한 지역의 호텔들이 가담한 이 숙박료 할인으로 그 가격대는 일반객실이 $49, 호화객실이 $195대인 절반으로 떨어졌다.
더욱 금년 달라스에서는 4일 독립기념일을 기해 아직까지 텍사스에서는 볼수없었던 미국내 2번째로 큰 불꽃놀이를 달라스 다운타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며 이날 오후 2시부터는 ‘연례 2회 트리니티 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에는 어린이들만을 위한 지역과 10대들을 위한 지역으로 구분, 오락과 게임, 카니발 탈것, 각종 공예품, 유물 등이 전시돼 판매되며, 모임에 광장에서는 음료수가 판매된다. 이에 앞선 독립기념일 전야에는 오후 4시부터 라티노 팝음악 그룹 모우에니아가, 오후 6시에는 리듬과 브루스 가수 모니카가, 오후 7시30분~9시30분까지에는 서부 칸트리음악 가수 릭키 밴 쉘턴이 미국가를 비롯 음악의 향연을 펼친다.
특히 지난 2002년 솔트 레이크에서 펼쳐진 동계올림픽 개막시 불꽃 놀이를 기획했던 그루치가 펼치는 화려한 불꽃놀이는 달라스 도심 하늘을 오색으로 수 놓는 장관을 이루게 된다.
그러나 이 축제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미리 입장티켓을 구매해야한다. 일반 입장료는 성인 $3.50, 10세 이하 어린이는 $1.50이며, 특별석인 브릿지 입장료는 $40, 카우보이 스카이박스 입장료는 $125이다.(단 이 경우 어린이 3명에 한해 무료입장이 가능)
반면 알링턴시에서는 38회 연례 독립기념일 퍼레이드가 알링턴 다운타운에서 오전 9시 군 기수단을 비롯한 행진밴드가 고색창연한 차량행렬을 150여 단체가 참여해 펼친다.(문의 817-303-5700) 어빙시는 독립기념일을 기해 19회 애국 및 불꽃 축제콘서트를 윌리엄 스퀘어 플라자에서 펼친다.(문의 972-831-8818) 애디슨시는 3일 18회 연례 카붐 타운 행사를 애디슨 극장과 컨퍼런스샌터에서 역사적인 전투기가 함께 전시된 가운데 갖는다.(문의 1-800-233-4766) 그밖에 달라스 몰톤 마이어슨 심포니센터, 페어 파크, 박물관, 머스킷 참피언쉽 로디오, 알링턴 식스 플랙, 허리케인 하버 등에서 다채롭고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호텔에약 웹사이트
www.DallasMetroplex.org
전화:1-800-metroplex
페스티발 안내 웹사이트www.DallasTrinityFe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