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청구서 지불 의무
공동 어카운트 유리
용돈위해 개인구좌
수입 5%선 저축구좌도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신부들은 결혼 후 은행 어카운트를 따로 가지고 있어야 할지 아니면 함께 합쳐서 조인트로 만들어야 할지 궁리가 한창일 것이다.
부부 싸움의 많은 이유가 돈 문제라고 알려진 만큼 현명한 구좌관리는 지혜로운 가정 살림과 직결되기도 한다. 전문가에 따르면 복수 어카운트가 해결책이다. 이유는?
◇청구서를 위해서 조인트 어카운트를 연다.
살림살이에 필요한 지불 청구서는 이 어카운트를 이용한다. 함께 공동으로 살림을 꾸려간다는 의무감과 함께 일체감도 느낄 수 있다.
◇각자의 용돈을 위해 개인구좌도 열어둔다.
부부라지만 알리지 않고 쓰고 싶은 돈도 있게 마련이다. 또 상대방을 위한 선물을 살 때도 이 각자의 구좌가 필요하다. 서로 씀씀이를 알려주면 되지만 일일이 결제를 맡을 필요가 없다.
◇장래 목표를 위해 공동 저축구좌를 마련한다.
집 장만이나 휴가 등 목돈 마련을 위해 공동으로 합심해서 저축을 하도록 처음부터 설계한다.
그렇다면 월급 체크에서 얼마를 어떤 구좌에 넣어야할까? 월급의 75%는 공동 체킹구좌에, 20%는 자신만의 개인구좌에 그리고 나머지 5%는 공동 저축구좌에 적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예를 들면 연봉 3만달러를 받는 월급쟁이라면 세금을 제외하고 1,800달러를 집에 가져올 것이다.
이중 1,350달러는 살림살이를 위해 부부 공동체킹에, 360달러는 개인 구좌에 그리고 90달러는 공동 체킹구좌에 넣는다. 이런 식으로 수입을 분배하면 돈 문제가 줄어든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