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여행 티켓
싸게 사려면
세계는 넓고 갈곳은 많다. 걷고 물어서 하는 베낭여행도 좋지만 그건 시간이 넉넉해야 하는 ‘진짜 부자’들만 할 수 있는 여행이고 대부분은 방학을 맞아 온가족이 한번 후딱 다녀와야 하는 바쁜 스케줄에 묶여있다. 이번 여름 비행기로 여행하려는 가족을 위해 ‘비행기 삯’을 줄일 수 있는 요령을 www.consumerwebwatch.org를 통해 소개한다.
인터넷 매입시 하오 10시이후
우회노선·주중 항공편 값싸
1.바겐에 가장 좋은 시간이 언제인지 파악한다.
온라인으로 비행기표를 구매하려면 상오 8시 전이나 하오 10시 이후가 가장 좋다. 이 시간이 항공사마다 새 요금을 올리는 시간이므로 할인표도 가장 많다. 할인표가 다 팔리기전에 기회를 잡으려면 이 시간을 이용하면 보다 챈스가 높다.
2.대형 공항은 피한다.
뉴욕에서 캘리포니아 애나하임으로 올 때 LA국제공항을 이용하는 것보다 롱비치공항을 이용하면 비행기 티켓값이 94달러나 저렴해진다. 큰 공항을 이용할수록 비행기 티켓값은 높아진다.
3. e-티켓을 이용한다.
항공사에 따라서는 종이 티켓은 장당 25달러씩 더 비싼경우도 있다. 전자 티켓을 이용하면 4인가족의 경우 100달러는 절약할 수있다. e-메일 주소만 있으면 전화로도 e-티켓을 매입할 수있다.
4.항공사의 e-메일 리스트에 올려놓는다.
금요일등 주말에 출발하는 비행기 티켓은 수요일에 흥정한다. 전화로도 이 흥정값을 알수있지만 자신이 자주 이용하는 항공사의 전자메일 리스트에 이름을 올려놓으면 자동적으로 메일이 들어온다.
자신이 살고있는 지역 항공사의 티켓값을 알고자 할 때는 www. smarterliving.com을 이용해도 된다.
5. 주중에 떠난다.
화, 수, 목요일에 떠나는 비행기표는 주말 티켓값보다 대체로 저렴하다. 주중 비행기표를 끊으면서 토요일밤 투숙하는 숙박 패키지까지 한꺼번에 매입하면 전체요금의 25%까지 절약할 수있다. 이를 4인가족에 대입하면 200달러까지 절약이 가능하다.
6.연결해서 탄다.
직행노선은 우회노선보다 비싸다. 노스캐롤라이나 샬로티에서 뉴욕으로 갈 때 직항하는 것보다 애틀란타에 들려 비행기를 갈아타면 항공료를 절반으로 줄일 수있다. <정석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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