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내에서 알콜 음료판매를 중지하고 음주문화를 추방하려는 노력이 효과를 거두면서 음주로 인한 사고가 칼스테이트 계열 대학에서 크게 감소하고 있다. CSU당국이 지난 2년간 음주추방 운동을 펼친 결과 술을 마시는 학생들이 5-10%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또 알콜로 인한 사고로 기소된 학생들은 이 기간중 20-25% 감소했고 음주운전으로 체포된 학생도 20-30% 줄어들었다. 이처럼 술을 마시는 대학생들이 CSU계열 대학에서 크게 줄어든 이유는 2000년 10월 칼스테이트 치코 캠퍼스에서 음주로 인해 한 학생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이후 대대적인 음주추방 운동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가주 전체의 40여개 CSU계열 캠퍼스에서는 음주의 해악을 알리는 교육과 교내 주류반입 금지 및 주류판매 단속을 강력히 실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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