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국적을 소지한 채 거의 40년간 미국인들에게 뉴스를 전해 온 제닝스는 독립기념일 파티에서 친구들에게 “나도 5월30일자로 미국인 됐다”고 털어놓았다. 토론토 태생인 제닝스는 그러나 캐나다 시민권도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닝스는 “9·11테러를 계기로 미국과 더 깊은 관계를 갖기 원해 이중국적을 심각히 고려하기 시작했다”며 “미국인이 되고 나니 국내에서 미국을 비판하고 해외에서 미국을 변호하는데 자유로움을 느낀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또 “시민권 시험을 위해 공부하고 모의시험도 봤는데 만점을 받았다”고 자랑했다.
제닝스의 국적은 종종 미국인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렸다. ABC방송이 작년 독립기념일 특집 프로에서 컨추리가수 토비 키쓰의 노래 ‘성난 미국인’을 내보내지 않기로 결정했을 때에도 ABC방송의 대들보인 제닝스의 국적을 염두에 둔게 아니냐는 수군거림이 일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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