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회 달라스 미주체전 참가 레슬링팀은 금5, 은1, 동 2로 미주체전 5연패라는 쾌거를 이뤄냈음이 11일 오후 8시 체육회 사무실에서 가진 선수단 해단식을 통해 밝혀졌다.
이자리에서 최장식 달라스 미주체전 조직위원장은 “달라스 미주체전을 앞두고 여러가지 악재가 겹쳐 개최여건이 어려웠음에도 불구,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사고없이 체전을 잘 치루었다”며 3일간의 달라스 미주체전을 총평했다.
이날 최장식 미주체전 조직위원장은 체육회기를 민병균총감독에게 돌려주고 이번 체육대회에서 힘썼던 조직위 김성태, 박부연, 송규형, 장용훈씨에게 공로패를 김용규, 민병균, 안영호, 이경희, 임문한, 정석근, 최용무씨에게는 감사패를 수여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민병균 총감독은 이번대회에서 3위 입상을 가능케 한 “감독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장덕환회장은 “생각외로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달라스 선수들이 잘싸웠다”며 격려했다.
체육회가 집계한 달라스 선수단의 성적집계에 따르면 금 21, 은 22, 동 21개로 이민 100주년을 기념해 가진 미주체전에서 모두 64개의 메달을 따내 종합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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