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욱, 느티군의 응원부대로 이번대회에 동행한 어머니 한혜남씨는 “1회때 두 아들이 참석했었는 데 자연을 느끼며 그림도 그리는 자유스러운 분위기가 좋았아요. 상을 타기위해서가 아니라 교육적인 측면에서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 한번 더 나가보라고 권유했죠”라고 말했다. “아이들 덕분에 오랜만에 공원에 나와 좋은 공기를 마시며 하루를 쉬니 기분이 가뿐하네요”라는 한씨는 “특히 여름철을 맞아 화창한 날씨를 즐기며 야외에서 무언가를 한다는 게 의미있는 것 같아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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