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크라멘토 시에라 라이온스 클럽, 신구회장 이취임식
제 11대 새크라멘토 라이온스 클럽 회장단이 이창섭 신임회장의 주도하에 ‘커뮤니티와의 화합과 봉사’를 외치며 새로 출범했다.
라이온스 클럽은 지난 12일 저녁 메리엇 호텔에서 멤버와 축하객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구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변신을 다짐했다.
조수진 전 회장은 서정근씨 등 4명의 한인들에게 감사패를 증정한 후 라이온스 깃발을 이창섭 신임회장에게 넘겨주며 임기동안 협력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창섭 신임회장은 "우정과 화합을 나누는 클럽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며 그동안 클럽을 성장시킨 전회장의 노고에 공로패를 증정했다.
또 봉사하는 단체로서 한인사회에 도움이 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무료 감기예방 접종과 고등학생의 장학금 전달을 위한 스피치 컨테스트도 열겠다고 밝혔다.
이 신임회장은 1979년에 도미하여 UCLA 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메트로 융자회사에서 한인들의 융자에 관한 업무를 보고 있으며 그동안 한인회 부이사장으로 한인회 일을 도왔다
새로운 임원들은 부회장(박광소), 총무(제임스 임), 회계(조수진)외에 5명의 디렉트가 있으며 제 2,3 부회장에는 이원용씨와 오종록씨가 각각 선출됐다.
<김미경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