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식품상들, 주 복권국 방문
가주 식품상협회(KAGRO) 현 집행부에 반대하는 5개 지부 임원들로 구성된 가주 KAGRO 챕터위원회(대표 정구영)소속 12명의 한인 식품상들이 16일 새크라멘토 주 복권국을 방문해 복권발급 기계 교체와 대금결제 과정 등 최근 한인 식품상들 사이에서 제기된 문제점들에 대해 논의했다.
주 복권국 존 윌슨 국장과 복권국 판매담당 책임자와 면담을 가진 챕터위원회 관계자들은 주 복권국이 일부 한인 식품상들을 제외한 채 복권발급 기계를 교체하고 있어 제기되고 있는 불만을 전달하고, 리커스토어와 마켓 등 복권취급업소의 복권발급기를 일괄 교체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주 복권국의 복권판매 대금 회수절차에 일관성이 없어 한인 식품상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히고, 대금회수절차를 합리적으로 시정해줄 것도 아울러 요청했다. 이들은 17일에는 주 주류통제국(ABC) 관계자도 면담할 예정이다.
<김상목 기자>sangmok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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