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350여명의 지역 교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찬양팀 ‘프레이즈 코리아’의 인도로 찬양 집회를 가졌다.
지난 16일 개최된 이번 집회는 지역교회협회(회장 정연대목사)가 후원하고 방주선교 교회(박동서 목사)가 주최했다.
참석자들은 복음성가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등을 부르며 박수와 율동을 따라하며 찬양의 기쁨을 나누었다.
박목사는 "이번 집회를 통해 교회 문턱이 낮아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모두를 초청하였으며 젊은 찬양 팀을 통해 침체되어 있는 2세목자의 육성 발전에 한 걸음 다가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찬양 팀은 남미의 어려운 이민 교회를 돕기 위해 지난 9일부터 40일간의 일정으로 일주일에 4번씩 모금 집회를 강행군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찬양 팀의 복음성가들이 담긴 CD 구입과 특별 헌금으로 모금 집회에 동참했다.
3명의 연주자들과 8명의 복음가수들은 장시간의 투어와 무더운 날씨로 지친 모습이었으나 끝까지 열창하며 찬양의 역사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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