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 월드컵 축구 한국팀 경기를 미주전역에 방영했던 주식회사 아이스카이컴(ISC)이 미국내 최대 방송사 에코스타와 계약, 미국내 8개 한국어 TV 채널을 도입함으로써 미국내 한류열풍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체결된 협력계약은 “에코스타가 한국 TV방송프로그램을 위해 8개 한국어 채널을 제공하고 아이스카이컴과 한국 TV방송사들이 프로그램을 공급하며, 상호 수익을 공유하는 것”을 주요골자로 하고있다.
이로인해 ISC은 어제부터 SBS, MBN(매경TV), ISC(아이스카이컴 종합) 3개채널 방송을 시작하였으며, 오는 9월까지 방송사를 선정, 추가 참여하게 될 계획이다. 에코스타의 1차 기본 패키지 채널에는 SBC와 MBN이 각각 24시간 독립채널로 참여하고, iTV(경인방송), m.net. BTN(불교방송), 여행레저 TV, GBC(미주복음방송), 스카이겜 TV등이 아이스카이컴 종합편성 채널인 ISC를 통해 참여했다.
이와함께 에코스타는 한국어 채널을 신청한 고객에게 설치비를 포함, 1대당 500달러나 하는 에코스타 위성수신기를 무상설치하는 등 대대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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