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의 10개지점망을 갖춘 한인 커뮤니티 은행 윌셔 스테이트 뱅크(WSB)가 오는 10월경 달라스에 12번째 은행을 개설한다.
24일 상오 10시30분 수라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요청한 WSB 박정호소장(사진,BDO-달라스 사업개발사무소)은 “지난 99년 WSB 달라스 사무소를 개설한 이후 달라스 동포들의 끊임없는 성원에 힘입어 오는 가을쯤 WSB 달라스지점을 개설하게 되었다”며 “달라스지점은 남서부지역 자체확장계획에 따른 첫 지역이 될 것”이라고 달라스지점에 대한 중요성을 밝혔다.
현재 LA지역에만 250여명의 직원을 둔 한국계은행 WSB는 현재 10개지점과 시애틀, 산 호세, 달라스에 3개 사무소를 운영해 왔다.
앞으로 LA인근에 11번째 지점을 개설하고 뒤이어 달라스지점을 개설할 계획인 WSB는 지난 1985년 개설, 지난 6월말 현재 8억달러를 초과하는 예금고 운영실적을 올렸다.
이로인해 지난해에는 미 전역의 은행 가운데 톱 29위라는 놀라운 성장을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2001년부터 시작한 상업용 융자만 지난 1월 이후 1천만달러를 초과했는가 하면 지난 2002년부터 현재까지 중소기업대부도 2천만달러 이상 달한다.
WSB는 대출금 한도 또한 1천5백만 달러나 된다.
앞으로 중소기업 융자, 상업용 융자외 주택 담보대부도 실시할 계획인 WSB는 순 한국계은행으로 아시안 아메리칸, 히스패닉계 등 다양한 고객을 유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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